출근 전 잠시 TV를 켜는 순간 내 눈을 의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트필 미술학원 선생 1명 코로나19 확진" 을
보건부에서 발표를 하고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이 무슨 상황인지...
놀래서 발표 문맥상의 사실을 확인 해보니 대구의
조그만 어린이 미술학원의 상호가
'아트필 미술학원'이었고 그에 재직하는 강사가
확진 판정이라는 대구 집단 감염의 상황에 대한
브리핑 이더군요.
휴!
요즘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매일 매일 저리게 와 닿는 시간 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며칠째 코로나19 때문에 상담 신청을 미룬
사례가 몇건 있었는데 괜히 또 다른 오해가 만들어질까
두렵기만 합니다.
그러나 본원 상담 신청하섰거나 하실 분들!
이것만큼은 약속 드릴 수 있습니다.
아직 부산지역은 코로나19 에 청정지역에 속할 뿐 더러
부산 아트필은 서울이나 대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순수한
부산의 유학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에 걸맞게 위생에 관한 한 원생 모두는 물론 선생님들 모두
입실 단계부터 이중 문을 통과 해 손씻기, 접촉 최소화 등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므로 어느 장소보다 안전한 공간임을
자부하는 바 입니다.
모쪼록 상담 신청에 아무런 부담 느끼지 마시고
유학에 관한 상담에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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